파리 중심부에 있는 대표 명소, 시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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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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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 섬 주변의 화려하고 웅장한 역사적인 명소들과 센 강의 조화는 절로 탄성이 나오는 아름다운 전망을 선사한다.
파리의 전통과 역사가 있는 곳
시테 섬은 어떤 곳?
파리의 중심부에 자리한 시테 섬은 프랑스어로 ‘도시’라는 뜻. 파리의 역사가 시작된 섬이기도 하기 때문에 노트르담 대성당, 생트 샤펠 등 유명 명소와 고풍스러운 건물이 즐비하다. 바로 옆에 붙은 생 루이 섬과 함께 여유롭게 걸으며 산책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다.
뜻깊은 역사 여행
시테 섬 추천 코스
퐁 네프부터 생 루이 섬까지. 유서 깊은 명소를 차례로 둘러본다. 특히 이곳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웅장한 크기와 고풍스러움을 자랑한다.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시테 섬 대표 명소
파리의 역사를 간직한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1163년에 건축을 시작, 수없이 훼손되고 재보수하는 과정을 거쳐 19세기 초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나폴레옹 대관식 등 프랑스 역사상 굵직한 이벤트가 모두 이곳에서 행해졌다.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 드 파리>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노트르담 대성당과 함께 시테 섬을 대변하는 성당
생트 샤펠
생트 샤펠의 1층은 백성이, 2층은 왕족과 귀족이 미사를 함께 보던 곳이다.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무려 86개에 달하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어 입장과 함께 그 웅장함에 압도된다.
파리의 귀족이 거주했던 지역
생 루이 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생 루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도착하는 섬. 17-18세기 파리의 예술가와 귀족들이 살았던 저택이 아직 남아있는 곳으로, 지금도 연예인이나 파리의 거부들이 많이 살고 있다. 생 루이 섬은 느긋하게 걸어도 30분 정도면 다 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섬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골목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카페와 상점이 즐비해 산책하기 좋다.
파리 센 강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다리
퐁 네프
15세기 초반에 지어진 퐁 네프는 루브르 박물관 일대와 시테 섬, 그리고 생 제르맹 데 프레 지역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영화 <퐁 네프의 연인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현재의 모습은 19세기에 개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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