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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명산 '라오산'에 자리한 앵두 마을
중국 3대 명산 '라오산' 끝자락에 자리한 마을로, 중국산 앵두가 탄생한 곳이다. 총면적 133만㎡ 규모의 부지에서 매년 320t 이상의 앵두를 생산하며, 칭다오의 10대 축제로 손꼽히는 앵두 축제가 매년 5월에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과육이 크고 당도가 높은 앵두를 마음껏 채집하고 먹을 수 있으며, 앵두 채집 외에도 민속 공연과 농가 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현지인들과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