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fes_detail.do?cotid=0c6f9fb4-6637-4399-a44e-3797e32a1b55&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8&big_area=35
인간 문화재가 펼치는 신명나는 가면극
우리나라 중요 무형 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 별신굿 탈놀이 공연장. 하회 별신굿 탈놀이는 12세기 중엽부터 '안동 하회 마을'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온 가면극이다. 국보 121호인 하회탈을 쓴 등장인물들이 당시 시대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신명나는 춤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특히, 백정, 할미, 선비 역할에는 세 명의 인간문화재가 직접 참여해 더욱더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