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전경을 자랑하는 저택 단지
16세기 후반, 국제 무역으로 상륙한 외국인 상인들의 주택을 모은 정원. 총 9채의 서양식 가옥을 이축한 후 정비하였으며, 유럽풍 인테리어와 당시 생활상을 살펴보기 좋다. 일부 저택은 국가 지정 중요 문화재로 선정되었으며, 오페라 '나비 부인'의 무대로도 유명하다. 야간 개장의 낭만적인 야경과 한눈에 담기는 '나가사키 항구'의 전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으며, 돌계단과 자갈길 사이로 하트 모양의 돌을 유심히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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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라바 저택
국가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토마스 그래버'의 목조 서양식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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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링거 저택
메이지 시대 건축의 대표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레데릭 링거'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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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오르토 주택
늘어선 석조 기둥이 인상적인 '윌리엄 존 오르토'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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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워커 주택
19세기 후반 건축 양식과 20세기 유물이 돋보이는 '로버트 워커' 집안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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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미쓰비시 제2독 하우스
미쓰비시 조선소의 선원들이 숙소로 사용하던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