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Corner_Detail_-_Temple_of_the_Frescoes_(Templo_de_los_Frescos)_(8424832434).jpg
벽화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
1,400년대에 마야인들에 의해 지어진 신전. 돌을 이용해 정교하게 쌓여 있으며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둥의 벽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이빙 신'의 모습이 새겨져 있으며, 발은 하늘을 향하고 머리는 땅을 향한 어린아이의 형상인 '마더 어스'도 새겨져 있어 하나씩 찾아보며 마야인들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다.
태양의 움직임을 관측하던 용도
마야인들이 태양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하여 지은 곳. 2층에 창문처럼 구멍을 뚫어놓았으며, 이 구멍을 통해 태양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시간의 흐름과 절기를 파악했다고 전해진다. '툴룸' 내에 위치해 '바람의 신전'을 비롯한 다른 신전을 함께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