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추천하는 론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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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log.naver.com/s1h2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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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는 짧게는 반나절, 길어야 1박 2일로 다녀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현지 맛집에서 먹방을 즐길 시간이 많지 않다. 그러므로 론다에서의 끼니는 더더욱 허투루 때울 수 없다. 미리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본인 취향에 맞는 음식점을 잘 선택해보자.
인기 만점 소꼬리찜 맛집
푸에르타 그란데
론다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가 로보 데 토로로 흔히 '소꼬리찜'으로 불린다. 푸에르타 그란데는 누에보 다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소꼬리찜이 맛있기로 유명해 오래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고기가 결대로 사르르 떨어질 정도로 부드럽고 소스도 한국식 갈비찜과 비슷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테라스 전망이 기가 막힌 곳
두케사 데 파르센트
누에보 다리와 협곡의 아찔한 전망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찾고 있다면 두케사 데 파르센트를 눈여겨볼 만하다. 멋진 전망을 보려면 테라스에 자리를 잡아야 하니 타이밍을 잘 맞춰 가는 것도 중요하다. 소꼬리찜도 있으며 평일 낮엔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 델 디아를 맛볼 수 있다. 소꼬리찜은 기름진 편이라 상큼한 상그릴라나 클라라를 음료로 곁들이며 좋다.
트립어드바이저 1위 론다 맛집
트로피카나
론다 지역의 트립어드바이저 1위에 랭크된 트로피카나는 시내 중심과는 조금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메뉴인 '크리스피 옥스테일'은 소꼬리찜을 넣은 스프링롤 같은 느낌. 조금 짜긴 하지만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다. 그 밖에 이베리코 돼지 구이, 갈리시아 스타일의 문어 요리 등이 유명하다.
현지인들에게 인기 좋은 타파스 바
바 엘 콘벤토
시내 중심에서 도보로 20분가량 떨어진 타파스 맛집.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한 작은 로컬 바지만 현지인과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전형적인 남부 지역의 바로 타파스에 술 한잔 간단히 마실 수도 있다. 소스와 새우를 올린 버섯 요리, 문어, 소꼬리찜 등 메뉴도 다양하다. 예쁜 컬러의 틴토 데 베라노, 상그리아도 바 엘 콘벤토에서 꼭 맛봐야 할 것 중 하나다.
추로스와 초콜라떼로 당 충전
추레리아 알바
스페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가 바로 추로스다. 아침 식사나 해장용으로도 추로스를 즐겨 먹기 때문에 어딜 가든 추레리아(추로스 전문점)를 찾을 수 있다. 추레리아 알바에선 동그랗게 돌돌 말린 추러스가 나오는데 초콜라떼나 커피와 함께 먹기 좋다. 다른 지역의 유명 추레리아에 비해선 맛이 조금 떨어지지만, 당 충전을 하며 잠시 쉬어가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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