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Ronda_Puente_Viejo_1.jpg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이어주던 오래된 다리
론다에 건설된 3개의 다리 중 하나로, '비에호'는 스페인어로 '오래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6세기에 건설된 다리로 18세기 말 '누에보 다리'가 건설되기 이전까지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이어주었으며, 지금은 보행자 전용 다리로서 여행자들이 협곡과 구시가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약 120m에 불과한 작은 다리이지만, 오랜 역사를 지닌 다리 위를 천천히 걸어보며 기념사진을 남기는 여유를 즐겨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