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야 봉황 국제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은 규모가 작고, 식사할 만한 곳도 거의 없다. 대신 맛집들은 도보 5분 거리의 국내선 터미널에 모여 있다. 단, 우리나라 직항편이 출발·도착하는 심야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아,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시내에서 해결하고 오는 것이 좋다. 시간 여유가 되면 들리기 좋은 국내선 터미널 공항 맛집들을 소개한다.
알아두면 좋아요!
국제선 터미널에서 식사를 해야 한다면,출국층 보안구역에 있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해 보자. 유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컵라면과 음료, 과자 등 간단한 음식을 제공한다.
국내선 터미널에서 맛보는 다양한 중식
중국미도
국내선 터미널에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중식당이다. 치킨과 야채가 어우러진 치킨 누들, 닭발 찜,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중국 음식을 판매한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많고, 양도 적당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출처 sanxiaairport.com/autoweb/autoweb/secondpage/syfh_en_gwcyylsyen_jb.html
도시락으로 먹을 수 있는
하이난 스낵
하이난 원창 지역 닭 요리인 원창닭(원창지)과 면류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도시락처럼 만들어 판매도 하고 있다. 내부 홀에도 테이블이 많아 식사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나쁘지 않다.
출처 sanyaairport.com/cyms.jhtml
언제 어디서나 익숙한 그 맛
KFC
국내선 터미널 1층에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KFC가 있다. 프라이드치킨과 치킨버거, 에그 타르트 등을 맛볼 수 있다. 한국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익숙한 맛이라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에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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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앞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많은
버거킹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은 국내선 터미널 204번 게이트 맞은편에 자리한다. 와퍼, 감자튀김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메뉴를 제공해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알아두면 좋아요!
버거킹 앞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이 마련되어 있다. 새벽에 도착해 공항에서 쉬고 싶거나, 출국 시 공항에 일찍 도착해 출국 카운터가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에 이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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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코코넛 주스와 과일 음료
쥬시 디테일스
하이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열대 과일로 만든 음료를 파는 카페이다. 냉장 보관된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들기 때문에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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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야 봉황 국제공항 맛집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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