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해변과 유명 호텔들이 모여 있는 하이난을 대표하는 관광지, 싼야. 우리나라와 하이난을 오가는 대부분의 직항편은 싼야의 봉황 국제공항을 이용한다. 하이난 여행의 시작점인 싼야 봉황 국제공항의 유용한 시설 정보를 트리플이 모아보았다.
공항 기초 정보
· 우리나라 인천, 김해에서 직항편 운항
·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사이는 도보 약 5분 거리
· 국제선 터미널은 단층 구조로, 입국과 출국이 모두 한 층에서 이루어짐
· 싼야 시내에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30분 소요
· IATA : SYX
공항 인포메이션
공항 시설이나 하이난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항 인포메이션. 공항에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인포메이션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간단정보
· 운영시간 : 06:00 - 마지막 국제선 항공편 출발 시간
· 위치 : 국제선 터미널 입국홀 중앙
유심카드 구입
여행 중 가족과의 연락을 위해서 유심카드는 필수. 그러나 싼야 봉황 국제공항 내에서는 유심카드를 판매하지 않는다. 하이난 시내에서도 판매처를 찾기 쉽지 않으니,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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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소
국내에서 미리 환전하지 않았다면 공항 환전소를 이용해 보자. 입국 심사를 통과한 후 수하물 찾는 곳으로 나오면 수하물 벨트 근처에 작은 환전소가 자리한다. 하이난 시내에서는 환전소가 많지 않으니 필요하다면 공항에서 환전해두자.
간단정보
· 운영시간 : 국제선 첫 항공편 도착 시간 2시간 전 - 마지막 항공편 출발 2시간 전
· 위치 : 국제선 터미널 입국홀 수하물 찾는 곳 맞은편
출처 sanyaairport.com/autoweb/autoweb/secondpage/syfh_en1_lkznsyen_jb.html?id=NxGg1etzBLMfxsfmrzF9Qm8OUguRPwYzsyen_jb&name=Airport%20Inquiries&t0=Airport%20Inquiries%20%26gt%3B%20Inquiries&t1=Airport%20Inquiries&t2=s_c_name_d%20s_j_c&t3=2&t4=1&t5=3&t6=13
수하물 보관소
국제선 터미널에는 수하물 보관소가 없어 짐을 맡기려면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국제선과 국내선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아요!
· 잔돈을 거슬러 주지 않으므로 딱 맞는 금액을 지폐로 준비하자.
· 최소 보관 기간은 1일. 만약 1일 이내에 찾아가도 1일 치 요금을 내야 한다. 1일을 초과할 경우 12시간, 24시간 기준으로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간단정보
· 위치 : 국내선 터미널 입국장 1층 게이트 B, C 사이
· 요금 : 1일 기준 소형 캐비닛 12위안 / 중형 캐비닛 20위안 / 대형 캐비닛 28위안
라운지
국제선 터미널의 라운지는 한 곳.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컵라면, 빵, 음료 등을 제공하는 스낵바와 편안한 의자를 구비해 두어 휴식하기 좋다. 항공편 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자리하니 수시로 확인해 비행기 출발 시간을 놓치지 말자.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 위치 : 국제선 터미널 출국층 보안구역
· 운영시간 : 07:00 - 22:30 (마지막 항공편 운항 스케줄에 따라 상이)
· 요금 : 비수기 500위안 성수기 800위안 / 2세 미만 어린이 무료 (최대 2시간까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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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공항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현지 전화번호가 있어야 한다. ‘Airport wifi Free-HNA’에 연결해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로 인증 코드를 받거나 위챗(WeChat)을 통해 로그인하면 된다.
알아두면 좋아요!
현지 번호가 없는 여행자는 인포메이션이나 서비스 핫라인(10044)에서 도움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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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맛집
싼야 봉황 국제공항의 국제선 터미널에는 식사할 만한 곳이 거의 없다. 대신 국제선 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국내선 터미널이 규모가 크고, 맛집들이 몰려있다. 단, 우리나라 직항편이 출발·도착하는 심야에는 문을 닫는 곳이 많아, 식사는 되도록 시내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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