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안내

런던에서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스탠스테드 공항. 1966년 완공되었으며, 라이언 에어를 비롯한 에어 뉴질랜드, 에어 캐나다 등의 저가 항공사와 화물 항공사가 취항한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알찬 편의 시설들이 공항 곳곳에 자리한다. 어떤 시설들이 공항 내에 자리하고 있는지 지금 함께 알아보자.

· 런던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 · 라이언 에어, 에어 캐나다 등 저가 항공사, 화물 항공사 취항 · IATA : STN

여행자들에게 공항 안내는 물론, 런던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센터. 스탠스테드 공항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인포메이션으로 가자.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친절하게 문제 해결을 도울 것이다.

· 위치 : 국제선 터미널 도착 구역 · 운영시간 : 24시간

‘보다폰’, ‘EE’ 등의 영국 통신사 자판기가 공항 곳곳에 위치하며, 자판기 이용이 어렵다면 주변에서 WHSmith 매장을 찾아보자. 매장 방문 시 직원을 통해 필요에 맞는 유심을 구입할 수 있다.

· 운영시간 : WHSmith 04:00 - 22:00 · 요금 : EE 기준 13G 25파운드

영국 화폐인 파운드로 환전하려면 Travelex 매장을, 현금을 인출하려면 공항 내 ATM을 이용하면 된다. ATM과 환전소는 보안 검색 전, 후 모두 이용 가능하다.

· 운영시간 : 24시간

국제선 도착 구역에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관소(LuggageHero)가 있다. 보관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 위치 : 국제선 도착 구역 Luggage Point · 운영시간 : 24시간 · 요금 : 작은 가방 24시간 3파운드, 여행 가방 10파운드

스탠스테드 공항에는 유일하게 이스케이프 라운지가 있다. 보안 검색대를 지나 출국장에서 찾을 수 있으며, 최대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패스츄리, 쿠키, 와인, 맥주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들과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위치 : 보안 검색 후 출국장 메인 출발 라운지 · 운영시간 : 04:00 - 17:00 · 요금 : 31.99파운드부터

2021년 1월 1일부로 영국은 여행자에 대한 택스리펀 제도를 폐지했다. 택스리펀을 원할 경우에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탠스테드 공항 어디에서든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아이디 ‘_FreeWifi’에 접속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4시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4시간을 넘어 이용하려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별도의 요금을 내고 시간을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 요금 : 4시간까지 무료, 24시간 9파운드, 6개월 70파운드, 12개월 120파운드

버거와 피쉬 앤 칩스 같은 양식부터 일식,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 음식까지. 공항 곳곳에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곳들이 많다. 취향에 맞게 출출한 배를 달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