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개트윅 국제공항 안내

히드로 국제공항 다음으로 영국에서 규모가 큰 개트윅 국제공항. 주요 메이저 항공사들도 이용하긴 하지만, 이지젯이나 톰슨 항공 등의 유럽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취항한다. 히드로 국제공항을 이용하지 못했다면 개트윅 국제공항을 이용해 런던까지 들어갈 수 있다.

·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지닌 공항 · 유럽 저가 항공사들이 주로 이용하는 허브 공항 · 북 터미널은 저가 항공사들이, 남 터미널은 주요 국제 항공사들이 취항

개트윅 국제공항 터미널은 남 터미널과 북 터미널로 나뉜다. 북 터미널은 주로 저가 항공사들이, 남 터미널은 주요 국제 항공사들이 취항한다.

· 0층 : 수하물 찾는 곳 / 버스 정류장 및 택시 승강장 · 1층 : 입국층 · 2층 : 출국층 및 출국 대합실 · 3층 : 출국 대합실

북 터미널과 남 터미널 사이를 오갈 수 있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운영시간은 24시간이며 터미널 간 이동시간은 약 2분 정도이다.

터미널마다 위치한 서비스 센터에서 항공편·호텔 예약 및 각종 여행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 위치 : 북 터미널 0층 도착 구역, 남 터미널 2층 K존 옆, 남 터미널 2층 출국 대합실

수하물 찾는 곳 근처의 선불 유심카드 자판기에서 유심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공항에서 유심카드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시내 곳곳의 보다폰, EE(이이), 쓰리 매장 등에서 유심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니 가까운 유심카드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 가격 : EE 기준 10.5G 30일 20파운드

북 터미널과 남 터미널에서 모두 'moneycorp' 환전소를 찾을 수 있다. 입국층에 있는 매장은 24시간 운영해 편리하다.

· 위치 : 북 터미널 0층 입국층, 남 터미널 2층 입국층 K존 옆, 남 터미널 2층 입국층 A존 옆 · 운영시간 : 24시간

공항 내 가져온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하물 보관소가 있어 편리한 짐 보관이 가능하다.

· 위치 : 북 터미널 1층 셀프 체크인 카운터 앞, 남 터미널 2층 E존 옆 · 운영시간 : 04:00 - 20:00 · 요금 : 3시간 이내 7.5파운드, 3-24시간 15파운드

남 터미널과 북 터미널에 모두 라운지가 있어 편리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영국항공 이용자가 사용 가능한 라운지는 남 터미널에 있으며, 남 터미널과 북 터미널 모두에서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항공편이나 클래스와 상관없이 누구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별로 간단한 음식과 무료 와이파이 등이 갖춰져 있다. PP카드 소지 시 마이 라운지, No.1 라운지, 더 게이트웨이 라운지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위치 : 북 터미널 보안 검사대 통과 후 'Airline Lounges' 방향 · 운영시간 : 04:00 - 19:30 (화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4시까지) · 요금 : 성인 40파운드, 어린이 20파운드 / 사전 예약 시 - 성인 32파운드, 어린이 18파운드 / PP카드 소지 시 무료

· 위치 : 남 터미널 보안 검사대 통과 후 에어사이드 · 운영시간 : 월-수 04:00 - 15:00, 목-일 04:00 - 16:00 · 요금 : 성인 30파운드, 어린이 15파운드 / 사전 예약 시 - 성인 24파운드, 어린이 12파운드 / PP카드 소지 시 무료

· 위치 : 북 터미널 보안 검사대 통과 후 에어사이드, 남 터미널 3층 출국 대합실 · 운영시간 : 북 터미널 06:00 - 22:00 / 남 터미널 05:30 - 21:00 · 요금 : 성인 50파운드 / 사전 예약 시 38파운드

· 위치 : 북 터미널 3층 출발 대합실 Lounge pavilion 내 · 운영시간 : 06:00 - 22:00 · 요금 : 성인 50파운드 / 사전 예약 시 38파운드 / PP카드 소지 시 무료

2021년 1월 1일부로 영국은 여행자에 대한 택스 리펀 제도를 폐지했다. 택스 리펀을 원할 경우에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 쇼핑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항 내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Free Gatwick Wi-Fi'를 누른 뒤 지시에 따라 이메일 정보를 입력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비행시간이 남았는데 배가 출출하다면, 공항 내 레스토랑에 방문해보자. 남 터미널과 북 터미널에 각각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바 등이 자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