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최고의 숙소 고르기

카오산 로드에서 도보로 약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한 숙소. 메인 거리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 비교적 조용한 편이다. 1박 기준 10만 원 이내로 예약이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를 선호하는 배낭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인근에 편의점이나 맛집들이 다수 자리한 것도 큰 장점. 매일 왓 포, 카오산 로드, 프라 수멘 로드로 향하는 무료 툭툭 서비스를 제공하니 필요시 이용해 보자.

현지 감성을 그대로 담은 숙소를 찾는다면 이곳. 싱그러운 녹음에 둘러싸여 있어 멀리서도 존재감을 뽐낸다. 곳곳을 소품과 벽화로 개성 넘치게 꾸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층 야외 정원에는 누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두어 힐링 타임을 갖기 제격. 조식 레스토랑에서 카페를 함께 운영해 아침마다 갓 만든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태국 전통 목조 주택 스타일로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각 객실에는 평화로운 마을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발코니가 자리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수영장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더위를 식히기에는 충분하다. 시설 및 룸 컨디션 대비 가격대가 적당한 편이어서 1인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숙소다.

파야타이 역과 바로 연결되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2023년 5월에 오픈해 시설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객실은 차분한 우드톤 가구들을 배치했고 한쪽 벽을 차지한 통창 덕에 뷰와 채광이 좋은 편이다.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의 부대시설도 훌륭하다. 특히 22층과 37층에 있는 수영장은 탁 트인 시티 뷰와 화사한 분위기가 멋스러워 호텔 내 포토 스팟으로 손꼽힌다.

칫롬 역, 라차담리 역과 모두 가까워 교통이 굉장히 편리한 5성급 호텔. 룸 사이즈가 널찍하고 창도 크게 나 있어서 객실에 들어서면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진다. 고급 호텔답게 부대시설 역시 알차다. 넓은 수영장, 스파, 키즈 클럽, 헬스 프로그램 등을 갖춰 가족끼리 방문하기 제격이다. 그중에서도 조식 레스토랑은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과 정원에 온 듯한 싱그러운 분위기까지, 여러모로 만족스럽다는 평이 많으니 꼭 이용해 보자.

시암 파라곤, 시암 디스커버리 등 시암 내 주요 쇼핑 스팟들과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객실의 화려한 벽지는 갤러리를 연상케 하고 통창 너머에는 방콕 시내 전경이 그림같이 걸려있다. 인기 부대시설인 인피니티 풀은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팟으로 잘 알려져 있다. 루프탑에는 레스토랑과 칵테일 바가 자리해 야경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와 술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다.

시암에 묵을 예정이고, 가성비를 가장 중요시하는 여행자라면 이곳을 추천. 객실은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에어컨, 와이파이 등 필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숙박객들에게 24시간 무료 툭툭 서비스를 제공해 인근의 빠뚜남 시장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 또한 파야타이 역과도 근접하니 공항철도 이용 시에 편리하다.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답게 시설, 서비스, 룸 컨디션 모두 완벽하다. 객실 어메니티는 바이레도이며 푹신한 침구와 탁 트인 뷰까지 갖춰 편안한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 이곳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다채로운 부대시설. 인생샷을 보장하는 정글 컨셉의 야외 수영장, 매일 밤 재즈 공연이 열리는 재즈 바 등이 자리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터미널 21 아속 점을 비롯한 수쿰빗 내 주요 쇼핑 스팟들과 인접하니 쇼핑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리노베이션 후 2022년 11월 재오픈하여 깔끔함이 돋보인다. 넓은 사이즈의 현대식 객실에는 세탁기와 주방 공간이 자리해 장기 여행자 혹은 이유식 조리가 필요한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제격이다. 부대시설은 조식당, 사우나와 수영장, 헬스장 등 필수적인 시설들 위주로 갖춰져 있다. 더불어 나나 역으로 향하는 무료 툭툭 서비스를 제공해 비 오는 날, 짐이 많은 퇴실 시에 유용하다.

파차라 스위트 수쿰윗과 같이 주방, 세탁 시설을 갖춘 레지던스형 호텔. 2인용 객실부터 6인용 3베드룸 객실까지 있어 일행이 많을 때 이용하면 좋다. 가장 가까운 역인 나나 역과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역 및 터미널 21 아속 점까지 무료 툭툭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수영장은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옥상의 루프탑 바 ‘Above Eleven’은 수쿰빗의 야경 명소로 유명하니 꼭 들러 보자.

5성급 호텔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에 숙박이 가능해 한국인 여행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 객실은 차분한 톤의 원목 인테리어로 꾸며 들어서는 순간 편안함이 느껴진다. 숙박에 포함되는 조식은 1층의 ‘남 레스토랑’에서 제공된다.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레스토랑으로, 기본 뷔페식 외에 한 가지 메뉴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푸릇한 식물로 둘러싸인 수영장, 여행의 피로를 풀어 줄 고급 스파 시설도 갖추었으니 잊지 말고 이용해 보자.

총논시 역과 매우 가까워 BTS 실롬 노선을 이용하여 주요 관광지로 가기 편리하다. 근처에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가 많아 이른 아침, 늦은 저녁 식사 시에도 걱정 없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 옥상의 수영장은 아담하지만 선베드, 풀 바, 비치타월 등 필요한 것들은 전부 갖추어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총논시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가성비 숙소. 1박 기준 10만 원 이하로 예약 가능해 나 홀로 여행 시에도 부담이 덜하다. 가격 대비 객실 사이즈는 넉넉한 편이다. 조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1층 카페는 숙박 시 할인가가 적용되어 저렴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옥상 수영장은 규모가 작지만, 전망이 좋아 더위를 식히면서 야경을 감상하기에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