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수호하기 위해 건설된 사원
방콕을 수호하는 기둥이 있는 사원으로, 태국은 도시를 건설할 때마다 불행을 피하고 행운을 염원하는 수호신 기둥과 함께 사원을 세우는 전통이 있다. 과거 국왕들이 거주했던 궁전인 '왕궁'이 인접한 곳에 자리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E0%B8%A8%E0%B8%B2%E0%B8%A5%E0%B8%AB%E0%B8%A5%E0%B8%B1%E0%B8%81%E0%B9%80%E0%B8%A1%E0%B8%B7%E0%B8%AD%E0%B8%87_%E0%B9%80%E0%B8%82%E0%B8%95%E0%B8%9E%E0%B8%A3%E0%B8%B0%E0%B8%99%E0%B8%84%E0%B8%A3_%E0%B8%81%E0%B8%A3%E0%B8%B8%E0%B8%87%E0%B9%80%E0%B8%97%E0%B8%9E%E0%B8%A1%E0%B8%AB%E0%B8%B2%E0%B8%99%E0%B8%84%E0%B8%A3_(2).jpg
현지인들이 복을 염원하는 장소
사원 내에는 우뚝 솟은 두 개의 기둥이 자리하고 있다. 연꽃 봉오리 모양의 기둥은 방콕 왕조의 창시자인 '라마 1세'가 세웠으며, 또 다른 하나는 오래된 기둥을 대체하기 위해 방콕 4대 왕 '라마 4세'가 지은 것이다. 기둥 앞에서 복을 염원하며 기도를 드리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사원 안뜰에서 펼쳐지는 전통 무용극도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