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감성 느껴지는 마켓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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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StLawrenceMarket/photos/a.390225858675/10154621202008676/?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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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의 삶을 자연스럽게 엿볼 수 있는 곳은 재래시장만 한 데가 없다. 그중에서도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대표 마켓들을 소개한다.
토론토 최대 규모의 시장
세인트 로렌스 마켓
여행자라면 꼭 방문하는 관광 명소 세인트 로렌스 마켓. 19세기 초부터 이어져온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고풍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다. 입점 매장 대부분이 한자리에서 수십 년 이상을 운영해 왔으며, 싱싱한 과일과 야채는 물론 각종 치즈, 소시지, 빵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다. 시식 코너도 있어 맛보고 구매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알아두면 좋아요!
마켓 내에 있는 '버스터스 씨 코브'는 해산물 맛집이다. 해산물 수프, 샌드위치, 랍스터 롤을 먹기 위해 늘 손님이 줄 서 있다. 그중 랍스터 샌드위치는 이곳의 명물인 만큼 꼭 먹어보도록 하자.
주말에만 열리는 이색 시장
노스 마켓
매주 토요일, 세인트 로렌스 마켓에서 싱싱한 제철 채소를 구입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퀄리티 좋은 각종 야채와 과일, 식재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거래할 수 있다.
젊음의 거리를 연상케하는 시장
켄싱턴 마켓
차이나 타운과 가까운 곳에 있는 켄싱턴 마켓. 세인트 로렌스 마켓과는 새삼 다른 분위기다. 우리나라 홍대 거리처럼 트렌디하고 젊음이 가득한 느낌이 강하다. 아기자기한 카페, 레스토랑 벽면에 그려진 그래피티가 여행자들을 반긴다. 독특한 소품숍들도 많아 소소한 쇼핑을 즐기기 좋다.
토론토 최대의 주말 시장
에버그린 브릭 웍스 파머스 마켓
과거 벽돌 공장이었던 곳이 문을 닫은 뒤,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에버그린 브릭 웍스. 이곳에선 일 년 내내 매주 토요일마다 토론토 최대 규모의 주말 시장이 열린다.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유기농 식재료를 판매한다. 마켓을 구경하고 난 뒤엔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 멋진 스카이라인을 감상해 보자.
알아두면 좋아요!
브로드뷰 역에서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한다. 밴을 타고 15분 정도만 가면 마켓에 도착한다. 홈페이지에서 셔틀 시간표를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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