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입국하기

드디어 꿈에 그리던 런던 도착. 자동입국 심사가 적용되어 과거와 달리 런던 입국 절차가 간단해졌다. 차근차근하면 어려울 것 없는 런던 입국하기. 트리플과 함께 해보자!

2025년 1월 8일부터 무비자로 영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온라인 사전 입국 허가 제도인 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허가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출발 최소 3일 전에 신청해 두자.

· 아시아나 제2터미널 · 대한항공 제4터미널 · 영국항공 제5터미널

· 영국항공, 중국남방항공 남 터미널 · 이지젯, 에미레이트항공, 중국동방항공 북 터미널

에미레이트항공, 저가항공 메인 터미널

인천에서 런던까지 직항으로 히드로 국제공항 도착 시 약 1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다른 나라를 거쳐 개트윅 공항 도착하면 약 20-30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공항 출구에서 나왔다면 표지판을 따라 입국 심사대 쪽으로 향한다.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은 사전 등록 없이 자동 입국 심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입국 신고서는 작성할 필요가 없으며, 자동입국 심사 기계에 여권을 스캔하고, 카메라로 안면 인식 과정을 거치면 입국 절차 완료. 만 12-17세는 성인 동반 시에만 자동입국 심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만 11세 이하 아동과 성인 동반자 1인은 기존의 대면 입국 심사를 이용해야 한다. 입국 심사장에 갖춰져 있는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외국인 입국 심사대 앞에 줄을 선다. 차례가 되면 왕복 E-티켓, 여권, 숙소 바우처, 세관 신고서를 심사관에게 제출하고 질문에 간단히 대답하면 된다.

대면 심사에서는 입국 목적, 체류 기간, 여행 경비 등의 구체적인 질문에 간단하고 명료하게 대답해야 한다. 어학연수, 취업 등 관광이 아닌 목적으로 왔다면 무비자 입국이 불가능하니, 반드시 관광 목적임을 잘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무사히 입국심사를 마쳤으면 드디어 수하물을 찾으러 갈 차례. ‘Baggage Reclaim’ 표지판을 따라 수하물 찾는 곳까지 이동한 뒤 전광판에서 나오는 본인의 항공편 명을 확인한 뒤 무사히 짐을 찾는다. 잃어버린 물건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당황하지 말고 Baggage Claim 카운터로 가서 항공권에 붙여진 짐표 스티커(Baggage Tag)를 가지고 직원에게 문의한다. 보통은 2-3일 내로 찾은 짐을 숙소로 보내준다.

수하물을 찾았다면 바로 세관 검사대로 이동할 것. 신고할 물품이 있을 시 미리 작성해 둔 세관신고서를 챙겨 붉은색 표지판 쪽으로, 신고할 물품이 없다면 녹색 표지판 쪽으로 향한다.

· 담배 : 담배 200개비, 시가 50개비 · 술 : 맥주 42리터, 와인 18리터, 22도 이상 주류 4리터 · 기타 물품 : 최대 390파운드 가치의 물품 반입 가능

위의 모든 절차를 통과했다면 드디어 런던 입국 성공! 로비로 가는 길에 비치된 공연 브로셔나 안내서, 지도, 노선도 등을 챙기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가까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물어볼 수 있다.

히드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튜브, 히드로 익스프레스, 엘리자베스 라인, 직행버스 등을 이용하는 것이 있다. 트리플의 안내를 따라 무사히 시내까지 이동해보도록 하자.

개트윅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개트윅 익스프레스, 내셔널 익스프레스, 이지 버스, 서던 레일웨이, 템스링크 등을 이용하는 것이 있다. 트리플의 안내를 따라 무사히 시내까지 이동해보도록 하자.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스탠스테드 익스프레스, 내셔널 익스프레스,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택시&우버 등을 이용하는 것이 있다. 트리플의 안내를 따라 무사히 시내까지 이동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