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레이 & 바간에서 최고의 숙소 고르기

미얀마 제2의 도시로 역사가 깃든 만달레이와 미얀마 불교의 정점이라 불리는 바간. 미얀마를 여행한다면 꼭 들리는 곳이라 다양한 숙소가 있다. 일정과 예산, 여행 테마에 따라 숙소를 골라보자.

내부 인테리어가 고풍스러운 부티크 호텔이다. 객실 내부는 원목 가구가 있어 동양적이면서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TV, 욕조 등 기본적인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스파, 수영장 등 부대시설에서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만달레이 왕궁 해자 근처에 있어 왕궁과 사원 등 관광 명소에 가기 좋다.

내부 인테리어가 18세기 미얀마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드는 호텔이다. 호텔 이름에 바간이 들어가지만 만달레이에 있는 숙소다. 2014년 오픈해 룸 컨디션과 부대시설이 깔끔하다. 위치가 만달레이 왕궁 근처이기 때문에 만달레이 왕궁과 만달레이 힐을 도보로 여행할 수 있다. 호텔 안에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주변 건물보다 높아 야경을 보기 좋은 호텔이다. 만달레이 왕궁이 있는 시내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넓은 객실과 스파 등 호텔 시설과 서비스가 훌륭해 인기 있다. 호텔 루프탑에 있는 '42 Sky Bar & Restaurant'은 만달레이 시내를 볼 수 있는 야경 스팟 중 하나다.

리버뷰와 야외 수영장이 유명한 리조트다. 이와라디 강 근처에 있고 모든 객실이 방갈로 형태라 자연을 만끽하며 휴양할 수 있다. 열대 식물이 우거진 야외 수영장과 키즈 풀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가 묵기에도 좋다. 시내에서 떨어져 있지만 리조트 안에 스파, 레스토랑, 카페, 바 등이 있어 시내까지 나가지 않아도 식사와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곳곳에 불교와 관련한 장식과 기둥이 있어 마치 사원에 온 듯한 분위기가 특색 있는 고급 호텔이다. 객실 내부에도 고급스러운 원목 가구와 미니바, TV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여행자에게 인기 있다. 호텔 곳곳에 열대 식물이 심어져 있어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기분으로 휴식할 수 있다. 수영장은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밤에는 조명이 켜져 색다른 분위기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