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의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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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hh.travel/EPublication.aspx?a=7260&l=2&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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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은 더 이상 ‘타이베이를 가는 김에 함께 들르는’ 도시가 아니다. 가오슝만을 목적으로 떠나는 여행자는 물론, 이곳의 매력에 반해 재방문하는 여행자도 늘고 있다. 가오슝의 치명적인 매력 여섯 가지를 소개한다.
#먹스타그램
미식의 도시
가오슝은 우육면, 훠궈 등의 로컬 음식,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길거리 음식, 펑리수, 망고 젤리, 버블티와 같은 각종 디저트가 있어 미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을 여행의 가장 큰 미덕으로 여기는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방문하는 곳마다 인증샷을 찍으면 당신의 SNS는 #먹스타그램 게시물로 도배될 것이다.
밤에도 지루할 틈 없는
야시장 천국
가오슝의 밤은 낮보다 더 활기차다. 보통 여행을 가면 낮에는 한창 재미있게 돌아다녀도 저녁에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오슝은 밤에 더 활기를 띤다. 매일 밤 곳곳에서 야시장이 열리니 숙소와 가까운 야시장을 찾아가 보자. 각종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지인들에게 선물할 기념품도 사고, 현지인들과 한데 섞여 길거리 게임도 하며 가오슝의 뜨거운 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섬과 바다
물의 도시
가오슝은 넓은 항구와 바다, 해변에서 낭만적인 일몰을 볼 수 있는 치진 섬과 곤돌라를 타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이허 등이 있어 ‘물의 도시’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바다와 섬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질 여행지.
비슷한 역사를 지닌
친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도시
과거 일본이 대만을 지배했던 시절, 가오슝은 세계적인 항구 도시이자 물자 운송의 거점이었다. 그래서 가오슝에는 당시 일본인들이 지은 창고나 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데, 우리에게 크게 낯설지 않은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적절히 섞인 모습을 띤다. 동시에, 어디에서나 쉽게 바다에 닿을 수 있고 거리에는 야자수가 줄지어 늘어서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시내 곳곳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의 도시
일제 강점기 때 창고로 사용됐던 곳을 개조해 만든 보얼 예술 특구와 포트 웨어하우스 2, 공중정원이 있는 도서관, 대만 영화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영화관 등 가오슝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이 있다. 대부분 가오슝시 정부가 직접 세웠거나 관리하는 곳이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수준 또한 높다.
가성비 갑!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이면 도착하는 가오슝은 짧은 거리만큼 항공권이 저렴한 편이다. 여행 경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항공료와 숙박비가 저렴한 데다, 현지 물가도 싸서 마음껏 먹고 즐기는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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