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먹기 좋은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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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p/CckTha9vR5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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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호텔이 많은 후쿠오카. 가성비가 좋지만 조식이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맛집이나 카페도 11시나 되어 느지막이 여는 곳이 많아, 의외로 아침 식사 장소를 찾기가 어렵다. 마땅히 아침 식사할 곳을 찾지 못한 여행자들을 위해, 오전 9시 이전에 문을 여는 후쿠오카의 아침 먹기 좋은 식당과 카페를 소개한다.
아침 식사 맛집
단출하지만 든든한
하카타 역 우치노 타마고 직판점
하카타 역에 위치한 맛집. 고급 계란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신선한 계란을 맛볼 수 있다. 아침에는 간장 계란밥인 '타마고 카케 고한'만 판매한다. 뜨끈한 쌀밥과 간장, 날계란, 된장국이 정갈하게 나온다. 먹는 방법은 밥에 계란과 간장을 넣고 섞어 먹으면 끝. 특별하진 않지만, 간단하게 아침 한 끼를 해결하기 좋아 찾는 사람이 많다.
방송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속 그곳!
원조 하카타 멘타이주
후쿠오카 최초로 명란 덮밥을 선보인 곳. 우리나라에서는 백종원 맛집으로 잘 알려졌다. 명란젓을 활용해 여러 음식을 만드는 것이 특징. 그중 멘타이주와 츠케멘 세트가 가장 인기다. 멘타이주는 밥과 김, 명란젓을 잘 버무린 후에 특제 소스를 뿌려 먹는다. 츠케멘은 4단계의 맵기 중 하나를 선택해 면을 육수에 찍어 먹으면 된다. 양이 많은 편이니 평소 식사량이 적다면 단품으로 주문하자.
일본 가정식으로 한끼
고한도코로 야요이켄 덴진 니초메 점
일본에 많은 체인점을 보유한 식당. 일본 가정식을 비롯해 돈카츠, 생선구이, 나베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밥의 양에 따라 레귤러와 라지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금액은 동일하다. 밥은 미소시루와 함께 언제든 리필도 가능하다. 주문은 입구 자판기에서 식권을 사서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돈코츠 라멘
이치란 본사 총본점
일본에 왔다면,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한다는 라멘집. 후쿠오카에도 여러 지점이 있지만, 이곳은 24시간 영업해 아침 식사를 하기에 문제없다. 주문 시 기름진 정도와 마늘, 파, 챠슈, 면의 익힘 정도 등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잡내 없이 진한 국물이 일품. 독서실 좌석으로 되어 있어 나 홀로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가성비 좋은 규동 맛집
마츠야 하카타 에키마에 점
이른 새벽에 오픈해 든든하게 아침 먹기 좋은 가게. 규동이 대표 메뉴로 가격 대비 양과 맛이 훌륭하다는 평이 많다. 아침 정식 세트 메뉴도 판매 중이다. 규동과 미소시루, 계란 후라이와 소시지가 함께 나와 푸짐하다. 한글 자판기가 마련되어 주문도 편리하다.
브런치 카페
후쿠오카의 뷰 맛집
빌즈
매장 한쪽에 자리한 책장에 책이 빼곡하게 채워져 북 카페를 연상케하는 브런치 맛집. 아침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시그니처 메뉴는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로 폭신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이곳에 왔다면, 야외 테라스석을 추천. 나카 강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힐링 스팟
백금다방
입구부터 푸릇한 나무들이 반긴다. 내부는 모던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빼곡한 책들이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이곳의 이름이 한자로 새겨진 팬케이크가 대표 메뉴로 버터의 풍미와 달콤한 시럽이 찰떡궁합을 이뤘다. 브런치를 즐기러 왔다면, 팬케이크와 샐러드, 커피가 포함된 세트 메뉴를 추천.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과 수첩 등의 굿즈도 판매한다.
일본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고메다 커피 후쿠오카 모모치 점
1968년 나고야에서 시작해 일본 전역에 800개 이상의 지점을 둔 카페. 오전 11시까지 음료를 주문하면, 토스트를 무료로 제공해 간단히 아침을 먹기 위해 찾는 여행자가 많다. 내부 분위기 역시 매력적이다. 벽돌과 나무로 된 가구들을 놓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비주얼
더 샌드위치 스탠드
야쿠인 카페 거리에 위치한 곳. 다양한 식물과 꽃, 우드 조명과 같은 감성적인 소품으로 곳곳을 꾸몄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의 비주얼 역시 예뻐 눈길을 끈다. 샌드위치가 주메뉴로 시그니처는 로스트비프 샌드위치다. 두툼한 고기와 단호박 등에 홀그레인소스가 더해졌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분위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세일러
4대째 이어져 내려온 오스트리아 베이커리. '루벤 샌드위치'로 유명하다. 콘비프와 스위스 치즈, 사워크라우트가 잘 어우러져 맛있다.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초콜릿과 젤라또의 평도 좋다. 이곳의 인테리어도 인기에 한몫한다. 외관은 마치 유럽에 온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내부 역시 앤티크한 소품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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