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출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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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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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오사카 여행이 끝나고 이제는 돌아가야 할 시간. 우리나라로 가는 직항편을 운행하는 간사이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출국까지 무사히 마쳐보자.
공항 도착
피치항공과 제주항공을 제외하고 우리나라로 향하는 직항편의 출국장은 1터미널의 4층. 시내에서 공항까지 다양한 이동 수단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비교적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난카이센 급행 또는 라피트 특급 열차를 추천한다.
탑승수속
체크인
1터미널 4층 국제선 출국장에 도착하면, 해당하는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여권과 E-티켓을 제시한 뒤 탑승권(보딩 패스)을 받고 짐을 부친다.
알아두면 좋아요!
국제선은 이용 승객들이 많아 적어도 2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2터미널은 1터미널에서 무료 셔틀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
셀프 체크인
셀프 체크인 기계를 이용할 경우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항공편을 선택해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다. 발권 후 해당 항공사 데스크에서 탑승권과 여권을 확인받고, 수하물 창구에서 수하물을 부친다. 기계 이용이 어렵다면 주변에 상주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오사카의 경우, 구매 현장에서 외국인 쇼핑객을 대상으로 택스리펀 절차를 직접 실행하므로 공항에서 따로 진행하는 절차는 없다. 택스리펀을 받을 때 환급받은 내역이 기록된 구매 기록표를 여권에 부착해 주는데, 출국 심사 시 세관 담당자가 이를 회수하니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보안 검색
티켓을 발급받으면 탑승 게이트로 이동 전, 짐 검사와 몸 검사를 받는다. 기내에는 소형 칼, 가위는 물론 인화성 물품과 100mL 이상의 액체, 젤 형태의 물건 등의 반입이 금지된다. 만약 위험물이 발견된다면 다시 수하물로 부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니 미리 확인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출발 전 면세점에서 구매한 화장품이나 주류는 액체지만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출국 심사
보안 검색 후 출국 심사대로 가서 여권 확인을 받으면 출국 수속 끝!
면세점 쇼핑
출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면세 구역에서 쇼핑을 즐겨보자. 간사이 국제공항 면세점은 인천 국제공항과 비슷한 수준. 화장품, 담배, 향수 숍들과 기념품 숍까지 있다. 여행 일정이 바빠 준비 못 했던 선물들을 사기에 딱이다.
알아두면 좋아요!
2025년 2월 4일 기준, 간사이 국제공항 리노베이션으로 일부 매장은 임시 휴무 중이다.
한국 공항에 귀국할 때 면세 범위
· 주류 : 총 2L 이하로 미화 400달러 이하(병 수 제한 없음) · 담배 (한 종류만 선택) : 궐련형 200개비 / 시가 50개비 / 액상 20ml (니코틴 함량 1% 이상은 반입 제한) · 향수 : 100ml 이하 · 기타 물품 : 미화 800달러 이하 (자기 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 · 만 19세 미만은 주류 및 담배 면세 없음
라운지
간사이 국제공항에는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없다. 대신에 1터미널에 항공사 라운지 6곳이 자리한다. 비행 시간이 여유롭다면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자.
비행기 탑승하기
공항 내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자신이 타는 비행기의 게이트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비행기 출발 30분 전에 탑승구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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