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국제공항 안내

오사카 만에 있는 인공섬에 조성된 국제공항. 쾌적한 시설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유명한 일본의 건축가가 디자인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항으로 꼽히기도 했다. 오사카, 고베, 교토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의 필수 관문인 간사이 국제공항에 대해 알아보자.

2024년 8월 2일 기준, 간사이 국제공항은 보수 공사중이다. 화장실, 엘레베이터, 식당 등 일부 시설이 운영하지 않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자.

· 오사카 대표 국제공항 · 시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50km · 1터미널 : 대한항공, 아시아나 · 2터미널 : 피치항공, 제주항공 · IATA(공항코드) : KIX

· 1층 : 국제선 입국장 · 2층 : 국내선 출국장 및 입국장 · 3층 : 레스토랑 및 상점 · 4층 : 국제선 출국장

1층에 국내선, 국제선 입국장 및 출국장, 레스토랑, 상점 등이 모두 있다.

1터미널과 2터미널 사이를 이동하는 무료 셔틀이 운행된다. (7-9분 소요)

공항 안내는 기본, 관광 안내소의 기능까지 겸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관광 안내 책자를 구비하고 있으니 반드시 챙길 것.

1터미널 1층의 오른쪽 인포메이션 근처에 관광안내소가 자리한다. 각종 교통 패스와 호텔 예약,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 위치 : 1터미널 1층 북쪽 도착 게이트 근처, 남쪽 도착 게이트 근처, 4층 E 게이트 근처 / 2터미널 국내선 구역 1곳, 국제선 구역 2곳

공항 입국장 밖으로 나오면 각종 모바일 센터가 줄지어 있어 마음에 드는 곳에 가서 구매하면 된다. 입국장 양 끝에는 유심 자판기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어 설명서가 함께 있어 사용하기 어렵지 않다. 가격은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비싼 편.

· 위치 : 1터미널 1층 8곳 / 2터미널 국제선 구역 2곳

여행에서 환전은 필수. 일반적으로 한국에 엔화로 환전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만약 한국에서 환전하지 못했다면 공항 내 환전소를 이용해보자. 공항 내에 은행 및 ATM 그리고 환전소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 위치 : 1터미널 1층 3곳, 2터미널 국제선 구역 1곳 · 운영시간 : 24시간 (위치에 따라 상이)

공항에서 짐을 보관하려면, 1터미널로 향해야 한다. 1층과 4층에 총 4개의 보관소가 자리한다. 무거운 짐뿐만 아니라 코트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 위치 : 1터미널 1층과 4층 남쪽과 북쪽에 각각 1곳씩 · 운영시간 : 07:00 - 21:00 (위치에 따라 상이) · 요금 : 가방 1일 640엔 / 보스턴백 1일 370엔

비행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방문하기 좋은 라운지. 공항에 PP카드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는 없다. 하지만, 1터미널 국제선 게이트 6개의 라운지가 기다린다.

· 위치 : 1터미널 111-113번 탑승장 근처

· 위치 : 1터미널 101-103번 탑승장 근처

· 위치 : 1터미널 4와 11번 탑승장 사이

· 위치 : 1터미널 3와 13번 탑승장 사이

· 위치 : 1터미널 1번 탑승장 근처

· 위치 : 1터미널 38번 탑승장 근처

공항 내 "_FreeWiFi-KansaiAirports" 또는 "_FreeWiFi-KansaiAirports_2.4G"라는 이름의 SSID에 연결 후, 간단한 이용 약관 동의하면 무료 와이파이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미식의 천국, 오사카. 공항에서도 먹방을 놓칠 수 없다. 라멘, 돈카츠와 같은 일본 요리부터 중국요리까지 맛볼 수 있으니 공항에 있는 레스토랑도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