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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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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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사랑, 쇼핑과 미식의 도시 피렌체. ‘벨 에포크’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지금 이대로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의 매력을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작품이 가득한
예술의 도시
'꽃의 도시'라고 불리는 도시, 피렌체. 14-17세기 르네상스를 이끌며 찬란한 예술의 꽃을 피웠던 곳이다. 르네상스 시기의 대표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단테,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 모두 피렌체에서 활동했기 때문. 여전히 그 시기를 느낄 수 있는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이 가득하다.
낭만을 팝니다
사랑의 도시
황금빛으로 물든 아르노 강과 붉은 대지에 꽃처럼 피어난 두오모. 시뇨리아 광장에서 울리는 잔잔한 4중주 클래식이나 사랑을 속삭이듯 부드러운 아리아.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다는 미켈란젤로 광장의 야경까지. 피렌체 어디를 가도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낭만적인 도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해보자.
그때 그 시절, 벨 에포크
부유한 도시
신흥 부르주아인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의 경제를 이끌고, 부유한 상인과 길드가 아름다운 것을 탐하며 예술을 키웠다. 그들의 관심사는 언어와 문학, 철학과 인문학, 수학과 지리 천문까지 대부분 분야를 망라했다. 피렌체 화폐 피오리노(Fiorino)는 전 유럽에서 통용되는 국제통화가 되어 세상의 중심에 섰다. 피렌체 사람들은 이때를 그리움의 시절, ‘벨 에포크’라 부른다.
피렌체의 역사를 사는 일
쇼핑의 도시
사고파는 행위는 피렌체의 혈통과도 같은 것이다. 7개의 대 길드와 14개의 소 길드로 이루어진 중세 피렌체는 상업 체계를 통해 구성되었다. 7개의 대 길드는 옷과 모직, 실크, 모피 제조와 금융, 의사와 약사, 상인, 판사, 공증인들이었고 소 길드는 옷감, 푸줏간, 포도주, 병기, 목공원 등이었다. 가문은 전통을 이어갔고 지금의 장인을 만들었다. 그러므로 이곳에서 쇼핑한다는 것은 역사를 사는 것과 같다.
피렌체의 맛
맛있는 도시
토스카나 주에 있는 피렌체의 음식은 농가의 음식이다. 자연이 시키는 대로 키워서 알맞은 시간에 취한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넉넉히 준비한다. 이것이 맛의 비밀. 피렌체에서 맛을 음미한다는 건 느림이 주는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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