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에서 최고의 숙소 고르기

세계 어느 도시보다 숙박 요금이 비싼 맨해튼. 맨해튼 도심에서 머물고 싶은 여행자라면 숙박비 부담을 감수해야만 한다. 하지만 비싼 만큼 맨해튼의 아름다움을 몇 배로 생생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이 아깝지만은 않다는 사실! 트리플이 당신의 취향에 맞는 맨해튼 추천 호텔을 소개한다.

타임 스퀘어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 건물의 35층부터 65층까지 객실로 사용 중이다. 통유리창이 설치된 객실에서 맨해튼의 전망이 시원하게 보이며, 밤에는 화려한 야경까지 펼쳐진다.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객실에는 간이 주방이 마련되어 간단한 취사가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미국식 아침도 이 호텔이 인기 있는 이유!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가 머물더라도 만족스럽다.

맨해튼 중심인 지하철 42st 역에서 8분 정도 거리에 있는 호텔. 현대적인 호텔로 모든 체크인과 아웃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거기에 큰 로봇까지 전시되어있어 미래에 온듯하다. 전망도 뛰어난 편으로 객실의 통유리창으로 뉴욕 미드타운이 보인다. 이곳의 자랑거리는 4층의 야외 테라스. 인조 잔디와 예쁜 의자들이 배치된 이곳에서 맥주 한 잔을 즐기며 고층 빌딩 속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지하철 33st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호텔. 아담한 사이즈의 객실이지만 침대 앞으로 벽면 크기의 통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답답한 느낌은 거의 없다. 침대에서 뉴욕 시티를 내려다보면 가시거리가 워낙 가까워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정도. 한식 맛집과 편의 시설이 몰려있는 코리아 타운, 근교 도시로 가는 포트 어솔러티 버스 터미널과도 가까워 편리하다.

쇼핑의 거리 5번가, 지하철 42st 역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호텔이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대형 스토어들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가까워 쇼핑, 교통,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유럽의 체인 호텔답게 깔끔하고 모던하며, 일부 객실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조망할 수 있다.

맨해튼의 아담한 부티크 호텔. 150년 전통을 가진 백화점 메이시스 헤럴드 스퀘어 점과 가까워 인기가 많다. 또한, 타임 스퀘어, 록펠러 센터, 브로드웨이와도 가까워 쇼핑과 관광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객실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로비와 외관도 우아하면서 고풍스럽다. 대부분 간이 주방도 갖춰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실속형 호텔.

가성비 좋은 호텔. 주변에 지하철 역도 많고 무엇보다 아웃렛 스타일의 쇼핑 센터인 센츄리 21과 가깝다. 월 스트리트와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배터리 파크 등과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근처에 금융가가 즐비해 아침에 커피 한 잔 들고 바쁜 걸음으로 출근하는 뉴요커를 만나는 느낌도 특별하다. 객실은 아담하면서도 고급스러우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소호에서 유명한 5성급 호텔. 최고급 인테리어와 침구로 꾸며진 객실과 통유리창으로 담기는 눈부신 뉴욕 전망으로 인기다. 5성급 호텔답게 야외 수영장과 바도 자리한다. 풀 안에서 도시의 야경을 감상한다면 황홀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 주변에 아기자기하고 개성 있는 숍과 맛집도 즐비한 것도 이곳의 장점 중 하나다.

미드타운 57st 역 바로 옆에 있는 최고급 호텔. 애플, 티파니, 프라다 등의 브랜드 매장과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센트럴 파크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 휴식과 관광, 쇼핑을 함께 즐기기 좋다. 원목과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는 숲속에 온 것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뉴욕이라는 세계 최고의 복잡한 도시에서 여행의 피로를 단숨에 풀어줄 안식처 같은 호텔로 명성이 자자하다.

럭셔리 호텔의 대명사. 뉴욕에서도 전망 좋기로 손꼽히는 타임 워너 센터 꼭대기에 자리한다. 이른 아침 뉴요커들과 센트럴 파크에서 조깅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공원과 가깝다. 객실 어디에서나 허드슨 강과 맨해튼의 전망을 만끽할 수 있고 최고급 침구와 어메니티. 실내 수영장, 미식 레스토랑까지 갖추어 명실상부한 최고급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