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비싼 헬싱키에서 가기 좋은 가성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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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cebook.com/storyrestaurants/photos/a.312179095610183/1402544749906940/?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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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 레스토랑의 가격은 서울에 비하면 비싸다 못해 살인적이기까지 하다. 인건비가 비싼 만큼 서비스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레스토랑의 이용 금액이 절로 올라가기 때문. 하지만 비교적 저렴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도 있다. 쇼핑으로 털린 지갑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맛도 포기할 수 없을 때 가기 좋은 맛집을 소개한다.
레스토랑 이용 꿀팁
Lunch time을 노려라!
의외로 많은 레스토랑이 점심시간에도 문을 열어 비교적 저렴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샐러드 뷔페에서부터 ‘그날의 메뉴'까지. 레스토랑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헬싱키 레스토랑의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주말 브런치보다는 평일 점심을 이용해 눈여겨봤던 레스토랑에 들러보자. 레스토랑 홈페이지에서 전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아보카도 파스타가 매력적인 건강식 카페
그린 히뽀 카페
비교적 저렴하고 특색 있는 메뉴 덕분에 최고의 브런치 장소 중 하나로 사랑받는 곳. 점심이나 저녁뿐아니라 아침에도 음식을 판매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아보카도 파스타. 건강에 좋은 스무디와 샷은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좋다. 뿌나부오리 지역에 위치해 디자인 디스트릭트를 둘러보는 날 들리기 좋다.
가격대
점심 13.5-15유로 / 저녁 13-24유로
육즙 가득한 패티를 베어 물고 싶을 때
소셜 버거 조인트
깔리오 지역에서 시작해 시내 센터까지 진출한 버거 맛집. 육즙 가득한 패티와 부드러운 빵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기름진 음식이 당기는 날 방문하기에 좋다.
가격대
11.9-13.9유로
볶음 국수와 매콤한 고추 장아찌
싱가폴 핫 웍
캄피 센터 1층에 위치한 싱가포리안 음식점. 밥, 면 둘 중에 골라 그 안에 들어갈 주재료를 선택하면 맛있게 볶아주는데 비교적 친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 대비 양이 정말 많다. 특히, 절인 고추 장아찌가 제법 매워 입맛을 돋운다.
가격대
14.9유로
평균 이상 스시 체인점
한코 스시
스시는 핀란드 사람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좋은 대표적 아시안 음식이다. 크고 작은 스시집이 많이 있지만, 제값을 하는 곳은 찾기 어렵다. 그중 '평균 이상은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한코 스시. 프랜차이즈 스시집으로 특히 연어 스시가 꽤 괜찮다. 보울 형태의 스시 덮밥은 가볍게 먹기에도 좋다. 시그니처 메뉴는 그릴 연어 보울.
가격대
스시 11.9-22.9유로 / 보울 14.9-16.9유로
실패 없는 연어 수프와 샐러드
스토리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연어 수프를 즐길 수 있다. 각종 빵 종류는 물론 커피와 디저트도 훌륭하다는 평이 많다. 거기에 감각적인 플레이팅까지 더해져 감성 충전하기에도, 허기를 달래기에도 좋은 곳.
가격대
연어 수프 16.9유로 / 브런치 메뉴 13.9-29.9유로
뉴욕에 쉑쉑이 있다면, 헬싱키에는 프렌즈!
프렌즈 앤 버거스
뉴욕에 쉑쉑이 있다면 헬싱키엔 프렌즈 앤 버거스가 있다. 버거의 형태나 번의 질감이 쉑쉑을 떠올리게 하는 버거 전문점. 다양한 버거 메뉴와 함께 사이드 샐러드와 다양한 소스도 추가할 수 있다. 쉐이크 맛도 일품.
가격대
버거 단품 8-12유로 / 세트 13.9-15.9유로
가볍게 즐기는 중동식 스트리트 푸드
레반트
팔라펠 샌드위치를 주로 파는 중동 스트리트 푸드점. 샐러드, 팔라펠, 메제(후무스와 함께 채소나 팔라펠 등 여러 메뉴를 소량으로 한 접시에 담아내는 중동 음식 스타일) 등을 맛볼 수 있다. 인기가 많아 특히 점심시간이 되면 많은 손님이 몰린다. 여러 지역에 프랜차이즈가 있으니 간단한 음식을 즐기고 싶을 때 주변을 검색해 보자.
가격대
평일 점심 12.7-14.5유로 / 그 외 12-24.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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