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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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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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대표하는 도시, 런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박물관, 근엄함의 상징인 영국 왕실, 런던의 상징으로 통하는 이층버스와 튜브, 명품 뮤지컬과 축구 종주국이라는 타이틀 등 런던을 설명하는 키워드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영국의 상징
영국 왕실
아름다운 드레스와 왕관, 세기의 결혼식 등 기품이 흘러넘치는 로열패밀리의 모습은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한다. 마치 동화책 속에서나 나올 법한 왕과 왕비, 공주와 왕자가 현존하는 런던의 풍경은 다른 세계를 여행하는 이방인의 두근거림을 배가하기에 충분하다.
무료라 더 좋은 런던의 박물관들
박물관
미술이나 역사에 관심이 없는 이라 할지라도 런던에 와서 영국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자연사 박물관 등과 같은 세계적인 박물관을 외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런던의 박물관들은 특별하다. 규모는 물론, 유럽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가져온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들에게 좋은 점은 대부분 박물관을 무료로 운영한다는 것. 오랜 역사를 대변하는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으면, 영국이 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는지 절로 깨닫게 된다.
빨간 이층버스에서 바라보는 런던의 풍경
이층버스
클래식하고 단조로운 건축물로 빽빽한 대도시, 런던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포인트는 바로 빨간색이다. 빨간 우체통, 빨간 전화 부스, 빨간 이층버스는 자칫 우울해 보일 수 있는 풍경에 활기를 넣어준다. 특히 시내 곳곳을 달리는 이층버스는 자연스럽게 런던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층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 도시 곳곳을 누비며 런던의 멋스러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반드시 놓치지 말자.
세계적인 뮤지컬을 365일 볼 수 있는 곳
뮤지컬
내한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던 유명 뮤지컬이 이곳에서는 매일 공연된다. 유서 깊은 전용 극장에서 펼쳐지는 오리지널 뮤지컬의 매력은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다. 특히 <백투더퓨처>, <이집트의 왕자> 등 아직 우리나라에서 만나보지 못한 인기 뮤지컬을 미리 감상하는 특권, 런던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 프리미어리그
축구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평가될 만큼 해마다 수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킨다.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은 첼시와 아스널, 토트넘 등이 있는데, 이들이 맞붙게 되면 흡사 전쟁이 난 것처럼 도시 전체가 들끓는다.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즐거움은 충족된다.
영국이 신사의 나라로 불리는 이유
신사의 도시
영국이 신사의 나라로 불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200여 년 전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자본주의가 시작됐는데, 이때 탄생한 유니온(단체)의 특징이 신사 모자였다. 중절모와 닮은 신사 모자를 모두 쓰고 다녀서인지 자연스럽게 ‘신사의 나라’라는 별칭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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