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을 부르는 강릉 찐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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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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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바다의 도시 강릉. 발 닿는 곳마다 펼쳐지는 청아한 풍경이 인상적이지만, 그것이 강릉의 전부란 착각은 금물. 중독성 강한 장칼국수와 감자 옹심이는 빼놓을 수 없는 강릉의 자랑이다. 그 외에도 다음을 또 약속하게 만드는 여러 맛집들이 강릉 곳곳에 자리한다.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강릉의 진짜 맛집 6곳을 준비했다.
독특한 식감과 고소한 맛의 콜라보
포남 사골 옹심이
직접 만든 수제 옹심이를 활용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 감자로 만들어져 먹기에 부담 없는 옹심이는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옹심이를 진하고 고소한 사골 국물에 넣어 먹는 '사골 순 옹심이'가 대표 메뉴다. 함께 판매하는 감자 송편 역시 달달한 맛이 느껴지는 별미로 손꼽힌다.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양념
원인숙 고성 생선찜
모둠 생선찜을 판매하는 강릉의 유명 맛집. 빨간 양념의 가오리찜이 주메뉴로 가장 인기가 많다. 이름부터 생소하지만 매콤한 동시에 짭조름한 양념이 익숙한 맛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자작한 국물에 밥을 비벼 가오리 살을 올려 먹으면 최고의 한 입을 즐길 수 있다.
밥보다 꼬막이 더 많은 꼬막 비빔밥
독도네
방송과 후기가 보장하는 강릉의 진짜 꼬막 맛집. 꼬막 비빔밥과 육사시미를 먹으러 오는 여행자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꼬막 비빔밥에는 꼬막이 워낙 많이 들어가, 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꼬막이 남을 정도. 물론 먹는 도중 밥을 추가하여 먹는 것도 가능하다.
전복이 통째로 들어있는
팔도 전복 해물 뚝배기
세인트존스 호텔 인근에 위치한 식당. 전복 해물 뚝배기와 전복해물 순두부를 판매한다. 한약재와 함께 오랜 시간 끓여 만든 해물 뚝배기는 시원하고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 뚝배기 위에는 살아있는 전복이 통째로 올라가며, 전복 외에도 홍합, 새우, 가리비 등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비주얼마저 만족스럽다.
향긋한 메밀향이 일품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본점
강원도의 대표 음식인 막국수 맛있게 먹기 좋은 곳. 전국 곳곳에 체인점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다. 막국수와 함께 나오는 살얼음 낀 동치미 국물은 따로 먹어도, 막국수에 부어 먹어도 좋다. 메밀전과 수육도 막국수만큼 인기가 많은 메뉴다. 깔끔한 막국수와 담백한 수육, 김치와 배추가 올라 간 메밀전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맵기 선택이 가능한 장칼국수 맛집
형제 칼국수
강릉의 대표 음식 장칼국수. 많은 맛집 중에서도 긴 웨이팅이 이곳의 맛을 장담한다. 얇고 넓은 면과 육수의 깊은 맛이 인상적이다. 매운맛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이곳의 장점. 5단계로 나눠지며, 기본맛인 2단계도 약간 매운 편이다. 양도 많은 편이나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기 때문에 밥을 추가해 함께 먹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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