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서 다양한 시대별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곳
블타바 강 인근에 위치한 광장으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에게도 만남의 장소가 되는 번화가이다. 고딕·르네상스·바로크·로코코 등 다양한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 '건축 박물관'이라고도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국가의 보호를 받고 있다. 고풍스러운 외관의 여러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고, 밤이 되면 건축물을 밝게 비추는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도 있다. 마차를 타고 광장을 한 바퀴 둘러보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하기 좋다.
구 시청사
6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천문 시계가 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
얀 후스 동상
체코의 종교 개혁가인 '얀 후스'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rague_(5350712219).jpg
구시가지 성 니콜라스 성당
18세기 경 지어진 바로크 양식의 옥빛 첨탑의 성당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al%C3%A1c_Kinsk%C3%BDch_7.JPG
킨스키 궁전
분홍빛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는 건축물
출처 www.ghmp.cz/dum-u-kamenneho-zvonu/
돌종의 집
4백여 년에 걸쳐 재건된, 돌로 만든 종이 자리하고 있는 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