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서 잠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사찰에서의 휴식, 템플스테이. 전통미 가득한 건축물 주변으로 수려한 자연 경관이 펼쳐져 힐링하기 좋다. 템플스테이의 매력부터 준비물, 주의사항까지 템플스테이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
템플스테이를 찾는 이유!
✅ 템플스테이의 매력
대체로 절은 고요한 자연의 품 안에 위치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거기에 평상시 사찰에 거주하는 승려들의 식사 의식인 '발우공양', 자아성찰하기 좋은 108배, 명상 등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진행되어 제대로 된 힐링과 휴식을 선물한다.
출처 © Shutterstock
어떤 걸 선택할까?
✅ 휴식형 vs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일반적으로 크게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나뉜다. 포함된 프로그램의 종류, 일정과 같은 세부 사항은 사찰마다 상이하니 예약 전 미리 확인하도록 하자.
► 휴식형
필수 참여 일정 외에는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자연 속에서 생각 정리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 체험형
짧은 시간 동안 절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108배나 예불 드리기, 사찰음식 만들기 등이 있다.
출처 @templestay
✅ 추천 템플스테이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 타임
서울 ‘조계사’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사찰.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5호선이 지나 뚜벅이도 문제없다. 체험형과 휴식형 외에도 당일형을 운영해 부담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봄에는 연등,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국화로 가득 메워져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출처 © Shutterstock
출처 © Shutterstock
출처 @jogyesa_ig
지루할 틈이 없는
경기 고양 ‘흥국사’
북한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뉜다. 머무는 내내 입게 되는 이곳의 핑크색 절복도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출처 © Shutterstock
출처 © Shutterstock
낭만적인 밤을 선사할
경기 광명 ‘금강정사’
서울 근교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사찰. 도심과 가까워 부담 없이 찾기 좋으며, 도착과 함께 절복을 입고 예불, 차담, 명상 등 알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출처 @금강정사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충남 공주 ‘마곡사’
태화산에 자리 잡은 세계 문화유산. 과거 김구 선생이 머물렀던 곳이라 더욱 뜻깊다. 휴식형도 준비되어 있지만, 이곳에 왔다면 체험형을 추천. 명상을 주력으로 하는 요가와 백범 명상길 걷기가 포함된다. 숙소에는 책이 준비되어 있고, 사찰 내 박물관과 기념품 가게가 위치해 즐길 거리도 여러 가지다.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출처 © Shutterstock
출처 © Shutterstock
사찰음식을 맛보고 이해하는
전남 장성 ‘백양사’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있는 사찰. 스님의 사찰음식은 뉴욕 타임스와 넷플릭스에 소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체험형 프로그램에서는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제공되는데, 직접 강연과 시연을 해주신다. 리모델링으로 깔끔한 숙소와 백암산이 보이는 뷰도 장점 중 하나. 특히 가을이면 쌍계루의 연못에서 알록달록한 단풍이 반영된 모습이 하이라이트다.
출처 © Shutterstock
BTS의 RM도 다녀간 그곳!
전남 구례 ‘화엄사’
다양한 테마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는 절. 사찰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데, 때때로 사찰음식을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체험형이 열린다. 사찰 내 전망대도 묘미로, 지리산이 둘러싼 사찰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대략 1시간 30분 정도의 등산 코스도 위치하니 관심이 있다면 걸어보는 것도 좋다.
출처 @hwaeomsatemplestay2
출처 @hwaeomsatemplestay2
가슴 뻥 뚫리는 뷰를 가진
강원 양양 ‘낙산사’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템플스테이 성지. 사찰 내부가 넓은 편이며, 바다를 품어 동해도 조망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당일치기부터 2박 3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파도 명상'이 포함된 테마가 인기가 많은 편. 일반 여행자는 입장이 불가한 홍련암과 의상대에서 파도와 예불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출처 © Shutterstock
출처 © Shutterstock
출처 © Shutterstock
출처 @naksansa_templestay
대한민국 3대 절 중 하나
경남 양산 ‘통도사’
웅장한 규모가 돋보이는 곳. 각 건물마다 분위기가 달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로 체험형을 많이 선택하는데, 부처의 사리가 있는 대웅전에서의 명상 시간이 포인트.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길 산책, 그리고 2월에 피는 홍매화와의 사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출처 © Shutterstock
출처 © Shutterstock
출처 © Shutterstock
모두의 휴식을 위한 안내서
✅ 템플스테이 주의사항
✔ 숙소 내에서는 조용히
개별 방이 있어도 방음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모두 휴식하러 찾은 만큼 시끄럽게 떠들지 않도록 주의하자.
✔ 식사시간 예절 지키기
밥을 먹을 때는 말을 하지 않는다. 또한 음식은 남기지 말고, 뷔페식이라면 먹을 만큼만 담아야 한다.
✔ 이외 생활할 때, 유념할 것
스님들의 생활 공간은 출입 금지다. 원칙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이성끼리는 같은 방에서 생활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
템플스테이 추천 사찰 모아보기
조계사관광명소서울 종로구
흥국사관광명소경기 고양시
금강정사관광명소경기 광명시
마곡사관광명소충남 공주시
백양사관광명소전주
화엄사관광명소여수(구례)
낙산사관광명소강릉·속초(양양)
통도사관광명소통영·거제·남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