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 왔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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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com / Susann Sch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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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본토보다 대만과 더 가까워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운 오키나와. 휴양지를 원하든 관광지를 원하든 오키나와에서라면 만족스러울 것이다.
초대형 수조 속 거대한 고래상어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
대부분의 한국인이 오키나와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 큰 수족관에 거대한 고래상어 두 마리와 형형색색 열대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족관 외에도 오키나와 근처 바다에 사는 다양한 생명체들을 볼 수 있는 곳.
너른 들판과 절벽 아래 펼쳐진 바다
만좌모
코끼리 코 모양의 해안 절벽 위 너른 들판은 베스트 포토존. 푸른 절벽과 에메랄드빛 바다의 조화는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게 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본 사람이라면 더욱 가보고 싶은 곳.
바다를 가로질러 달리는 기분
코우리 대교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코우리 대교 드라이브는 필수. 2km 남짓한 긴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에메랄드빛 바다는 힐링 그 자체다. 코우리 대교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 완벽한 해변 드라이브 코스가 된다. 통행료 무료.
오키나와의 독자적인 문화, 류큐 왕국이 눈앞에
슈리성
오키나와 나하 시내의 랜드마크. 류큐 왕국의 슈리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온통 붉은 슈리성을 둘러보고 500년 역사를 머금은 돌다다미길을 따라 걸으면 과거로 돌아간 기분이다.
구경만 해도 즐거운 나하 시내 최대 번화가
나하 국제 거리
나하 시내 최대 번화가. 골목골목 미로처럼 뻗어 있는 재래시장을 둘러보기만 해도 즐겁다. 국제 거리 주변은 영화 <눈물이 주룩주룩> 촬영지로 유명하다. 오키나와 기념품 쇼핑하기에도 제격. 대로변에서 들어갈수록 멋진 카페와 공원을 만날 수 있다.
오키나와 3대 해안 곶 중 하나
잔파 곶
오키나와에서 가장 마지막에 해가 지는 곳. 바위 위 세워진 하얀 등대와 절벽에 부딪치는 파도가 절경을 이룬다. 잔파 곶에서 바라보는 석양도 아름다우니 해 질 녘 방문해도 좋다.
오키나와 속 작은 미국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샌디에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재현한 리조트이자 테마파크. 쇼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선셋 비치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알록달록한 건물들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아메리칸 빌리지를 즐기는 방법.
류큐 문화 체험이 가능한 오키나와 민속촌
류큐무라
오키나와 중부에 위치한 류큐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민속마을. 오키나와의 상징 ‘시샤’가 올라가 있는 붉은 기와 지붕, 도자기 가마에서 류큐 문화의 정취가 느껴진다.
오키나와의 섬 중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
이에 섬
북부 츄라우미 수족관 근처 모토부 항에서 페리로 30분이면 도착하는 이에 섬. 오키나와 팔경 중 하나로 중앙에 우뚝 솟은 바위산인 구스쿠 산은 이에 섬의 상징이다. 4월이 되면 이에 섬은 온통 백합으로 뒤덮이며 백합축제가 열린다.
오키나와에서 아마존을 느끼다
얀바루 국립 공원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에 위치한 3개의 지역(히가시손, 오기미손, 쿠니가미손)을 포함한다. 정글 숲으로 이뤄져 ‘오키나와의 아마존’이라고 불린다. 히가시손에서는 맹그로브숲 카약 체험이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날지 못하는 새 ‘얀바루 쿠이나’를 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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