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마니아들의 도시, 전주·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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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브 님의 사진
출처 리브 님의 사진
'영화의 도시'라고 하면 부산과 서울 충무로를 많이 떠올린다. 하지만 전주와 군산도 그에 못지않은 곳! 전주에서는 국제 영화제가 열리고, 군산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수많은 국내 영화의 촬영지다. 두 도시 곳곳에 숨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 한자리에
전주 국제 영화제
2000년에 시작된 국제 영화제로 매년 5월에 약 10일간 진행된다. 주로 혁신적인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참가한다. 영화제 기간 내 전시,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간단정보
· 일시 : 2024년 5월 1-10일 · 장소 : 전주 영화 제작소, 전주 영화의 거리 내 상영관
두 도시의 영화의 거리 비교
영화의 거리
전주 영화의 거리 - 전주 국제 영화제의 중심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 스태프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을 시작으로 거리가 펼쳐진다. 전주 국제 영화제가 시작되면 거대한 돔이 설치되면서 거리에는 활기가 가득하다. 돔에서 영화제의 개·폐막식이 진행되고 거리에서 각종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군산 영화의 거리 - 군산에서 찍은 영화들을 알아보며
군산 영화의 거리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 사진관에서 시작된다. 벽면에는 군산에서 촬영한 영화의 포스터와 줄거리가 걸려있다. 포스터 외에도 과거 근대 삶의 모습을 그려놓은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
찾아보는 재미
영화 속 전주·군산
전주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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