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도시별 추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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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3-nagas.com/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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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하고 쉴 수 있게 해주는 숙소. 라오스의 주요 도시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세 곳의 베스트 숙소를 소개한다. 취향에 따라, 여행의 목적에 따라 최적의 숙소를 선택해 보자.
비엔티안 숙소 베스트
오늘 하루는 우아한 귀족이 되어볼까
셋타 팰리스 호텔
1930년대 초에 지어진 프랑스 콜로니얼 양식의 호텔로 고풍스러운 멋을 자랑한다. 유럽 저택 스타일의 호텔로 천장이 높고 고급스러움이 가득한 대리석 욕실을 갖추고 있다. 푸른 나무들이 우거진 야외 수영장도 이 곳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 정통 프랑스 요리와 라오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유명 레스토랑 ‘라 벨르 에포크 레스토랑’에도 꼭 들러보자.
커플들의 스위트함을 살리기에 최고의 호텔
그린 파크 부티크 호텔
우거진 푸른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에메랄드빛 야외 수영장이 매력적인 곳. 게다가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커플들이 시간을 보내기 좋다. 가장 인기 있는 룸은 오붓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디럭스 스위트. 2014년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를 수상했을 정도로 디자인적으로나 분위기로나 퀄리티 높은 호텔이다. 시내 중심지에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한적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을 잊게 한다.
남푸 분수 바로 옆의 시설 좋은 호텔
이비스 비엔티안 남 푸
비엔티안의 랜드마크 남푸 분수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 하나는 끝내주게 좋은 호텔. 게다가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사 호텔로 시설도 상당히 수준급인데 가격도 착하다. 객실은 조금 좁다고 느껴질 법도 하기 때문에 호텔 밖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여행객들이 선택하면 좋은 호텔. 부근에 메콩 강, 탓 담, 왓 시사켓 등 주요 관광지들이 몰려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메콩 강 전망이 아름다운 호텔
라오 오키드 호텔
메콩 강과 사원을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며 경치를 감상하기에 정말 좋은 호텔이다. 진한 색깔의 나무 바닥, 중후한 느낌의 원목 가구 등이 실내의 고풍스러운 멋을 높인다. 일반 객실, 스위트, 아파트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룸이 있다. 그 중 아파트는 방, 거실, 다이닝 플레이스로 나뉘어 있어 가족 중심 여행객들이 묵으면 좋은 곳. 시내 중심지역에 있는 만큼 시끌벅적하지만 주변을 둘러보기엔 참 좋다.
방비엥 숙소 베스트
탁 트인 전망의 품격 있는 리조트
리버사이드 부티크 리조트, 방비엥
이곳을 말할 때는 전망을 우선 언급하는 게 좋겠다. 리조트 주변으로 아름다운 남쏭 강이 바로 있고 카르스트 지형의 리드미컬한 산봉우리들이 여행객들을 반긴다. 방비엥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리조트 내부마저도 스페셜하다. 라오스 대표 민족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8가지 타입의 룸만 봐도 그렇다. 각 민족의 숨결이 담긴 소품, 그림 등으로 장식돼 있다.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니 하루쯤은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무료 요가 수업으로 힐링해 볼까
실버 나가 호텔
남쏭 강 전망, 맛있는 조식, 쾌적한 시설, 무료 요가 수업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호텔이다. 강변에 위치해 있어 거의 모든 객실들의 전망이 좋지만 1층은 뷰가 없기 때문에 비추.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서 더위를 식히기에도 좋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강변 테이블에서 잊지 못할 조식을 즐겨 볼까.
주변 유명 맛집과 바를 즐기기에 좋은 곳
인티라 방비엥
방비엥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호텔이다. 주변으로 유명 맛집과 사쿠라 바 등이 밀집해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 저렴한 가격에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서비스 가격에 조식이 포함돼 있는데 평타 이상은 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미니밴 정류장과 가까워 이동성에 있어서도 만족스럽다.
수영장, 스파 등 부대시설이 좋은 곳
라오스 헤이븐 호텔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수영장과 스파까지 갖추고 있는 호텔로 남다른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객실 인테리어가 썩 세련된 곳은 아니지만 침구나 객실 상태 등의 청결도가 높다. 전 객실 에어컨이 설치돼 있다. 방비엥 시내 중심에서 벗어나 있어 조용한 분위기의 호텔을 원할 경우 추천한다.
루앙프라방 숙소 베스트
럭셔리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상 수상에 빛나는 호텔
소피텔 루알 프라방
라오스 전통적인 느낌과 현대 모던함이 절묘하게 믹스된 분위기의 호텔이다. 2011년에는 세계 최고 럭셔리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상을 수여받기도 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시원한 수영장 주변으로 낮은 단층 빌라들이 있고 객실 수가 30개가 안 된 소규모 럭셔리 호텔. 각 룸마다 딸린 개인정원, 오픈형 욕실로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호텔이다. 스파, 헬스장, 수영장 등 부대시설 면에서도 만족스럽다. 또한 쿠킹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어 라오스 전통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도 있다.
왕이 실제 살았던 궁전을 개조한 5성급 호텔
빅토리아 지엥통 팰리스
라오스 마지막 왕, 씨싸왕웡이 실제 살았던 궁전을 개조해 만든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26개의 고풍스러운 옛 멋을 그대로 간직한 이 호텔은 현재 유네스코의 관리를 받고 있다. 메콩 강변 왓 씨엥통 서쪽에 위치해 있어 중심가지만 조용하게 쉴 수 있는 곳. 복층의 씨엥통 빌라에는 저마다 자쿠지 욕조가 마련돼 있으니 여행에 지친 몸을 편히 쉴 수 있으리.
프랑스 탐험가가 되어보는 듯한 착각
더 로앙 세이 레지던스
마치 10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호텔이다. 프랑스 식민 시절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한 곳. 1861년, 한 프랑스 탐험가가 루앙프라방에 도착한 스토리로 호텔을 꾸몄다. 객실은 모두 스위트룸으로 구성돼 있다. 크게 탐험가 스위트룸과 개척자 스위트룸으로 나뉘는데, 개척자 스위트룸이 더 규모가 크다.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은 신비한 분위기의 하얀 커튼, 진한 적갈색 나무 바닥, 원목 가구 등이 매력을 발산한다.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 프렌치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충만하다.
진짜 왕족이 살았던 집이 품격 있는 호텔로 변신
3 나가스 루앙 프라방 엠겔러리 바이 소피텔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더 된 오래 전, 실제 왕족이 살던 집이 현재는 고풍스러운 호텔로 변모했다. 라오스 건축 양식과 프랑스 건축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품격 있는 분위기를 풍긴다. 전통 예술품으로 장식된 내부는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빈티지한 매력이 가득한 이곳에서 아름다운 건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보면 어떨까. 야외 정원의 프렌치 레스토랑도 맛이 괜찮아 손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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